톱스타라면 의류 광고는 물론이고 자신의 옷을 입고 간접 광고를 해달라는 협찬이 쏟아지기에 어떤 스타는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안 입는다." 는 그런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온다.

 

하지만 톱스타라고 다 그러한 것은 아니다. 생각 외로 검소한 것을 넘어 옷 한 벌을 사주고 싶어지는 스타가 있으니 바로 영화 '어벤져스'에서 아스가르드의 왕자 로키 역할을 맡은 톰 히들스턴이다.

 

이 사진에서 톰 히들스턴이 입고 있는 가죽 재킷, 상당히 본인이 아끼는 옷인 듯 하다. 평상시는 물론이고 외출할 때도 영화 시사회에서도 인터뷰에서도 화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톰 히들스턴의 팬이라면 이 가죽 재킷을 입는 모습을 너무 자주 봐서 측은한 마음에 옷이라도 사주고 싶을 정도겠다. 하지만 너무 유행을 쫓거나 사치하지 않고 자신이 아끼는 옷을 즐겨 입는 그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가 느껴진다.

 

(사진=영화 '어벤져스'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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