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동거' 조니 뎁의 결별 원인은 바로…
12.06.29 13:14
얼마 전 17년 간 동거한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조니 뎁, 부부나 다름 없었던 이 커플의 결별을 두고 전세계가 난리였다. 둘의 결별 이유가 보니 뎁의 복잡한 여성 관계 때문이었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니 뎁은 결별 후 바로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것도 23살이나 연하인 엠버 허드였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고 지난 2011년 영화 프로모션을 함께 돌며 깊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으로 1963년생인 조니 뎁의 23살 연하 연인인 엠버 허드는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차세대 배우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엠버 허드가 2010년 공식적으로 커밍 아웃을 선언한 동성애자이며 얼마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둘이 언제까지 만나나 내기하겠지만, 23살의 나이 차이와 성적 취향을 극복하고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남의 시선을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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