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플들의 스트릿 사진을 보면 각이 진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을 든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책가방 같기도 하고 서류 가방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가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국의 평범한 주부였던 줄리 딘은 자신의 아이에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해리 포터'를 읽어주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줄리 딘은 아이들의 책가방이 촌스럽고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 '헤르미온느에게 어울리는 클래식한 가방을 만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직접 가방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캠브리지 사첼 백이다.

 

 

 

A4용지가 들어갈만한 크기의 14인치에서 15인치 크기인 사첼백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과 컬러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고 디자이너나 브랜드등과 콜라보레이션하면서 더욱 명성을 얻어 평범한 주부였던 줄리 딘은 백만장자가 되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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