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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을 위한 '아이디어' 육아상품은...

12.07.01 15:10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맞벌이 가구비율이 43.3%에 달한다고 나왔다. 그러나 일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아버지의 육아참여율은 현저히 낮은편.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아버지 육아참여 보고서에 따르면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편이 평일 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평균 1.3시간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에는 아내가 7.5시간인데 비해 남편은 주말 4.1시간만을 투자하고 있었다.
 
남편이 있지만 직장 가정 육아문제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워킹맘을 위해 똑똑한 육아용품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고 위생과 안전 면에서 신뢰성을 담보 할 수 있는 스마트 육아 용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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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전용 스킨케어, 보습 벌레물림 자외선 차단까지 한방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한방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에서 출시한 멀티큐어밤은 민감한 아기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방 약재를 대나무 통에서 72시간 자연 발효시킨 제품으로 아토피 피부트러블 피부 건조증을 예방한다. 여기에 여름철 벌레물림 생활 상처등의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어 엄마들의 일손을 돕는 진정 작용을 자랑한다.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공방부제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아 연고 사용이 조심스러운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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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온도 체크 가능한 친환경 젖병
영국 수유 용품 브랜드 「토미티피」의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은 온도센서가 내장돼 있어 분유 온도를 맞춰야 하는 엄마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분유 온도가 고온일 경우 핑크 적정 수유온도는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또 엄마의 가슴을 그대로 재현한 넓은 모양의 젖꼭지 배앓이 방지 밸브 도입으로 실제 모유 수유만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식약청 검사 및 유럽 환경호르몬 안전 기준을 통과해 BPA와 같은 환경 호르몬 검출 걱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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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아기옷 빨래, 물과 전력 아끼는 전용 세탁기로
삼성전자의 '아기사랑 세탁기(30만원 선)'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세탁 용량은 3kg, 삶는 세탁은 1.5kg 용량으로 자주 빨아야 하는 아기옷 세탁에 그만이다. 세탁시간도 일반 세탁에 비해 짧아 물과 전력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기 옷은 물론 속옷 세탁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95도로 옷감을 삶으면 피부 알레르기 균과 악취를 말끔히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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