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작가 중에 하나인 육심원, 인터넷에 올린 아기자기한 여성의 그림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일기장, 수첩, 달력, 가방 등의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가로수길에 카페도 운영 중이다.

  

 

 

그림을 본 순간, '아, 육심원이다'라고 느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한 그녀의 그림, 그래서인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공항에서 육심원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여권 케이스를 가지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육심원의 팬은 국내에만 있는 게 아니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한국에서 육심원 갤러리에 들러 거기에 있는 일러스트 상품을 다 휩쓸어갔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실제로 중국에서 육심원 일러스트가 그려진 서류 가방을 든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판빙빙이 든 가방은 바로 이 육심원 서류 가방, 일러스트가 그려진 가죽 재질의 가방으로 원색의 강한 일러스트가 개성 넘친다. 판빙빙이 선보여 중국에서도 화제가 된 육심원의 일러스트, 새로운 한류 열풍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사진=육심원 , ENT.QQ.COM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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