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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유지 필수 용품 '미스트'의 비밀은...

12.07.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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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에만 미스트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에어컨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철에도 미스트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보통 미스트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촉촉한 느낌이 있지만, 뿌리고 나서 더욱 당기고 건조해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보통의 직장인 여성들은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낄때 미스트를 사용한다. 미스트는 보습제의 일종으로 얼굴에 직접 분사하여 수분을 공급해준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보습은 피부 내부까지 수분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미스트는 피부 외부에만 일시적으로 수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순간 증발현상이 생겨 더욱 건조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초 화장에 달려 있다. 스킨, 로션을 듬뿍 발라준 후 미스트를 이용하면 피부 내부와 외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 또한 하루 8잔 이상의 꾸준한 수분섭취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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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스트 분사 후 수분크림 등의 보습제품을 함께 이용한다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메이크업을 한 상태 위에 미스트를 분사하였다면 깨끗이 씻은 손으로 얼굴을 지긋이 눌러주어 수분 입자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올바른 미스트 사용으로 여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싱그럽게 만들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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