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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자바걸스' 비키니 유니폼 '화제만발'

12.07.03 17:50

 
얼마 전 속옷만 입은 채 청소하는 파출부 업체가 미국에서 대박나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작은 카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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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걸스'라는 이 카페는 겉으로 보면 일반 테이크아웃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 카페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이곳에서 일하는 바리스타와 웨이트리스들의 의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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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걸스는 비키니 혹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란제리를 입은 바리스타를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키니를 입고 화요일과 목, 토요일에는 란제리 복장을 하는 등 대놓고 노출 의상을 컨셉으로 손님을 끌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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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파출부 업체처럼 이 카페 또한 올랜도 지역에서 인기가 엄청나며, 다른 주에 분점 문의가 들어올 정도라고 한다. 비키니, 란제리 컨셉의 카페는 자바걸스가 처음은 아니다. 2000년 초에 텍사스와 오레곤 등지에서 최초로 등장해 반짝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이곳 올랜도의 자바걸스이며 앞으로도 이 컨셉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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