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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고소영이 입은 스컬룩은?

12.07.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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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의 스컬룩이 화제이다. 그녀가 입은 옷은 스위스의 필립플레인이라는 의류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해골은 죽음을 상징하기 대문에 기피 대상이지만 패션과 문화에서만큼은 환영받는 아이템이다. 스컬룩이란 해골 문양이 들어간 의상과 악세서리, 스카프 등을 매칭해서 입는 것을 뜻한다. 스컬(Skull)은 공격적이고 과장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유머러스하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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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바로 '스컬 스카프'이다. 그래서 한때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공효진, 차승원, 박시연 등 국내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었다. 이후 대중적으로 전파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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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컬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는 데미안 허스트가 있다. 데미안 허스트는 2006년 '신의 사랑을 위하여' 라는 작품명과 함께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화제가 되었다. 총 110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이 작품의 가격은 당시 918억원에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매겨졌다.
 
(사진=MBC '최고의 사랑'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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