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한번에 완성하는 '레이니 룩'
12.07.06 15:02
7,8월은 후덥지근하게 무덥기도 하지만 장마철의 시작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물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최고이다. 장마철에 유용한 '레이니(Rainy)룩'에 대해 살펴보자.
가십걸에서 블레어와 세레나는 비가 오는 날 투명 우산을 쓰고 대화를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스타일리시하다. 비가 올 때는 가급적 긴바지보다는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 레깅스 등이 더 편하다. 가볍고 보온성이 있는 린넨, 코튼, 시폰, 실크,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물에 젖어도 더 빨리 마르고 실용적이다.
어렸을 적 부르던 동요 중에 "이슬비 내리는 이른아침에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 "이라는 가사를 누구나 따라 불렀을 것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여름이어도 어둡고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화려한 원색의 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인코트를 이용할 때는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 형태나 재킷, 판초 스타일 등 본인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레인부츠나 레인코트는 아이템 매칭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발랄한 느낌을 원할 때는 짧은 치마나 반바지 등이 좋다.
이제 비가 오는 날에는 레이니 룩으로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말자.
(사진=드라마 '가십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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