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모나코 왕자의 '충격적인' 역변
12.07.06 15:51
최근에 결혼 발표를 해 곧 품절남 대열에 동참하는 모나코의 안드레아 왕자에게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면서 변한 그의 외모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나코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그레이스 켈리의 딸 캐롤라인 공주의 장남이자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인 안드레아 알바트 피에르 카시라기 왕자, 깎아놓은 듯 잘생긴 조각 미모와 180센티가 넘는 훤칠한 키, 그리고 영어와 불어, 이탈리아어에 독일어까지 4개 국어까지 완벽한 동화 속 왕자님 그 자체였다.
꽃미남 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로 전세계에 팬과 파파라치를 거느리던 안드레아 왕자가 콜롬비아 재벌 상속녀인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와의 결혼 발표로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은 동요했다. 예전의 미모는 온데 간데 없고 초췌한 아저씨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몇 년 사이에 달라져버린 안드레아 왕자의 얼굴을 느낄 것이다. 그에게 무슨 힘든 일이 있었길래 이토록 얼굴이 변해버렸을까?
아무튼 7년간 교제한 재벌 상속녀와 결혼을 올리는 안드레아 왕자, 그의 약혼녀인 도밍고는 지난해 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선정한 '2011년 주목해야 할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세련된 패션 감각과 미모의 소유자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