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은 독일태생의 세계적인 모델이다. 그녀는 1990년대 초반 친구의 권유로 독일의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2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함으로써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유럽에서 점점 슈퍼모델로써의 입지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활동 중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그녀는 모델인생의 정점을 맞이하게 된다.

 

 

 

그 후 독일출신 모델로는 처음으로 "Sports Illustrated Swimsuit Issue"의 표지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다.

 

 

그녀를 향한 화려고 낭만적인 청혼은 유명한데 첫번째 남편인 이탈리아 출신 헤어디자이너 릭 피피노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청혼을 하였고, 두번째 남편인 영국 출신의 R&B가수 씰은 헬기를 빌려 둘만의 아름다운 동굴에서 무릎꿇고 청혼을 하였다. 그들은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잉꼬부부로 소문났었다. 그렇지만 최근 7년을 함께했던 씰과의 결혼이 파경으로 결론지어져서 그녀는 다시 화려한 돌싱으로 컴백하였다.

 

 

모델계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프로젝트 런웨이'에서 MC로 맹활약하며 쇼호스트, 연기자, 프로듀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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