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완벽한 스타일 뒤에는 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인 레이첼 조가 있다. 국내 온스타일에서 '레이첼 조의 FAB 라이프'를 방영하여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그녀는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을 담당한다.

 

 

 

 

 

그녀는 카메론 디아즈를 비롯하여 니콜리치, 키이라 나이틀리, 린제이 로한, 셀마 헤이엑, 데미 무어 등 수많은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패션피플들에게 그녀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어서 2008년부터 꾸준하게  'FAB라이프'의 시즌이 연장되어 방영되기도 하였다.

 

 

뉴욕 태생인 그녀의 원래 이름은 레이첼 조 로젠즈바이그(Rachel Zoe Rosenzweig)로 패션을 전공했을 것 같은 그녀는 의외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은 미술수집가였고 어렸을때부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그녀는 졸업 후 YM이라는 십대 잡지의 패션 에디터로 일하기도 한다. 패션 에디터 경력을 밑바탕으로 그녀는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게 되면서 스타들에 스타일링에 영향력을 끼치는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다.

맥시 드레스, 대형 선글라스, 캐주얼한 가방까지 믹스 매치하는 요즘의 트렌드는 바로 할리우드 스타들로부터 파생되었고 그 시초는 '패션의 달인, 레이첼 조'인 것이다.

  

 

 

 

이미 'FAB라이프'를 통해 스타보다 더 유명해진 그녀를 통해 어떤 할리우드 스타가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탄생될지 궁금해진다.

 

(사진=매거진'The Hoowood Porter', 레이첼조닷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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