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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스타들의 패션은 블랙으로 통한다.

12.07.13 14:46

 
블랙의 인기는 계속되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VIP 시사회 드레스 코드는 블랙으로 통했다. 블랙컬러는 주로 겨울에 선택되었던 컬러였지만 이례적으로 이번 시즌에는 한 여름에도 그 인기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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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밤에 주로 활동하는 도둑은 마치 카멜레온의 보호색처럼 검은옷과 검은 장갑, 검은가방으로 중무장을 하는 이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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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이라는 영화 제목에 맞춰 센스있는 스타들은 모두 스타일리시한 블랙의 드레스 코드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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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코디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민소매 블라우스에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코디하여 시원스러운 블랙의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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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또한 블랙 원피스와 블랙 슈즈, 블랙 팔찌까지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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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는 화이트 칼라가 눈길을 사로잡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귀여우면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모여 든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도둑들' , 스포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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