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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G 타자들이 확 달라진 이유는? (14일)

18.06.13 23:5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임찬규 : 이재학 (NC)
6월 14일 목요일 [마산]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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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13일 경기를 치르며 이번 시즌 총 68경기를 치른 LG 트윈스. 지난 시즌 68경기 기준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는 단 3명의 선수에 불과했다. 박용택, 양석환, 오지환뿐이었던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2배 이상 많아졌다.

지난 시즌 3명의 선수는 역시 그대로 규정 타석을 충족했고 새로 영입된 타격 기계 김현수와 52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채은성, 주전 포수 유강남이 규정 타석을 충족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만큼 6명의 선수가 꾸준하게 경기를 출장하며 활약을 해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외에 이형종, 정주현, 이천웅 등 규정 타석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 또한 존재하며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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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LG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기분 좋은 연승을 올린 NC 다이노스. 12일에는 타선이 터지며 화끈한 승리를 했고 13일에는 선발투수 베렛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연승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NC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 바로 역전패가 가장 많은 것을 뽑을 수 있다. 14일 기준 44패 중 22패가 역전패를 당했다. 무려 절반이 역전패를 당하며 이길 수 있었던 경기들을 내준 경기가 그만큼 많다.

역전패가 가장 적은 팀은 바로 두산으로 현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대로 역전승이 제일 적은 팀은 NC다. 가장 우선은 역전패를 줄여야 하는데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이겨야 하는 NC. 모처럼 연승에 성공한 NC의 반등을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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