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상' 많았던 오인혜가 털어놓는 아픔
12.10.02 11:56
'19금 드레스'로 화제가 되었을 당시 부모님 겨냥한 악플 가장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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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드레스'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연기자 오인혜가 SBS '강심장'에 출연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당시 안 좋은 댓글이 많았다. 그 중에도 부모님에 대한 악성 댓글이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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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슴선이 완전히 드러나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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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여러 '파격의상'을 선보인 오인혜는 그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당시 매체 인터뷰를 하며 했던 말들이 와전돼 오해를 받았다. 그 때문에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오인혜 외에 박기웅 신소율 김진아 홍종현 문희준 한선화 등이 출연해 재치입담과 사연을 선보이며 강심장에 도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강심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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