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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몸에는 어떤 문신이 있을까?

12.10.11 16:39

스타들의 몸에는 어떤 문신이 있을까?

한 때 폭력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이미지로 기억되었던 문신.
 
하지만 요즘은 스타들의 문신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점점 문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보여주는 문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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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드러운 이미지만 보여주다가 가끔씩 남성적으로 돌변하기도 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공유.
 
치골 부위에 ‘I’m big enough’ 라는 레터링 문신이 보이는데, 글자가 사라지는 부분이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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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경우도 오른쪽 허리에 오륜기 모양의 문신이 있는데, 이 문신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문신이다.
 
공유의 경우 비록 영구 문신은 아니지만, 이런 레터링이나 간단한 문양은 다른 문신들에 비해 무겁지 않은 느낌을 주고, 무언가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을 수도 있어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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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들에게서는 화려한 문신이나 온몸을 휘감는 문신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의 경우 자녀가 한 명씩 태어날 때마다 몸에 그 아이의 이름을 새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왼손에 크게 힌두어로 아내의 이름을 새기거나 성경 구절을 적어놓는 등 자신만의 신념을 몸에 새겨 넣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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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도 문신을 많이 하는 스타로 유명한데, 왼쪽 손목에 평화의 상징부터 팔 안쪽의 레터링, 어깨에 ‘Tokyo Love’와 꽃무늬, 가슴 아래 닻 모양까지 다양한 문신을 볼 수 있다. 베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살면서 느낀 것들을 문신으로 새겨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처럼 패션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문신.
지울 수 없는 영구 문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헤나를 비롯해 다양한 문신이 등장하고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그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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