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의 완소남, 지창욱 패션 스타일링
12.10.30 16:51
다섯 손가락’의 완소남, 지창욱 패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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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와 ‘무사 백동수’로 스타덤에 오른 지창욱은 ‘다섯 손가락’에서 2인자의 숙명을 타고난 피아니스트 유인하 역을 잘 소화해내며 실력파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연기 못지않은 패션 센스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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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네이비 컬러의 자켓과 브라운/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를 매칭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과거에는 기본적으로 블랙/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니트가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보다 다양화된 컬러감과 변형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니트가 각광을 받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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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넝쿨당’에서 이희준도 입었던 핑크 컬러의 7부 소매 셔츠. 소매 안감의 페이즐리 프린트가 포인트인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셔츠에 다양한 프린트를 매칭해서 스타일링의 활용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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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적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올 블랙 수트를 많이 찾는데, 재킷의 카라 부분에 가죽 배색 디테일의 포인트를 주고, 노 카라, 원 버튼의 심플한 재킷에 블랙 티셔츠를 매치하여 시크한 느낌의 올 블랙 수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에서 지창욱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착하고 건실한 이미지와는 다른 세련된 도시 남자로 그려진다. 그래서인지 그간 볼 수 없었던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수트를 입은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차도남’의 스타일을 잘 소화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다섯 손가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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