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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vs 브라운? 고민을 덜어줄 헤어 컬러 선택법

13.02.02 10:09

블랙과 브라운 헤어컬러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사람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진한 흑발은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면 브라운 톤의 헤어는 밝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참고해 내게 맞는 헤어 컬러를 찾아보자.
 

시크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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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흑발로 변신한 스타들이 자주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랙 헤어컬러는 주로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때때로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헤어 컬러가 어두울수록 하얀 피부를 더욱 밝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흑발은 이목구비를 강조해 뚜렷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특히 씨스타 효린은 '씨스타19' 컴백을 앞두고 흑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밝은 브라운 톤의 헤어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효린은 흑발로 고혹적인 섹시함을 자아냈다.
 

여성스러운 매력 발산, 브라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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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색감의 브라운 헤어는 밝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갈색모발은 밝은 톤부터 어두운 톤까지 스펙트럼이 넓고 초코 브라운·오렌지 브라운·레드 브라운 등 파생되는 컬러가 다양해 다채로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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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오렌지브라운으로 염색해 흑발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고준희는 초코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했다. 반면 정려원과 오연서는 레드브라운 색상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센스를 부각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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