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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로망, '씨스타 19' 스타일 파헤치기

13.03.04 10:42

씨스타의 보라와 효린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인 씨스타19는 '있다 없으니까'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씨스타19는 애절한 노래 외에도 한층 성숙한 스타일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무대 그리고 각종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시스타19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오버사이즈 셔츠와 숏 팬츠로 성숙한 여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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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의 뮤직비디오에서 효린과 보라는 연인과 이별한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애절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보이프렌드 룩의 박시한 셔츠와 숏 팬츠를 착용해 셔츠 너머로 살짝 보이는 어깨선을 강조하는 성숙한 여인을 표현했다.
 
무채색의 타이트한 니트 상의와 숏 팬츠를 매치한 뒤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고독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발산하기도 했으며, 핫핑크 스커트나 숏 팬츠에 블랙 가죽 재킷이나 블랙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스키니 진과 루즈 핏 셔츠로 카리스마 섹시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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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에서는 뮤직비디오 속보다 절제된 섹시미를 연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같은 디자인의 타이트한 니트와 숏 팬츠의 색상을 베이지 톤으로 선택해 순수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루즈 핏의 셔츠와 스키니 진에 킬힐을 매치해 노출 없이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박시한 셔츠보다는 라인이 가미돼 여성스럽고 세련된 루즈한 블라우스를 선택해 카리스마 섹시 룩을 완성했다.
 

풋풋한 청순한 이십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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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의 앨범 재킷 사진이나 화보를 통해서 효린과 보라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또는 무대 위에서 발산한 섹시함과 카리스마 보다는 자신들의 나이에 맞는 20대의 풋풋함을 강조했다.
 
이들은 캐주얼한 룩에 킬힐을 믹스매치하거나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체크무늬 셔츠로 청순한 느낌을 더하기도 하며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 - 씨스타19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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