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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이보영, 드라마 속 화제의 '서영이 가방' 이 뭐길래?

13.03.06 09:56

지난 주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 드라마 ‘내딸서영이’ 에서 이보영이 메고 나온 가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영이 가방’ 이 떠오르며 이보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극 중 변호사로 등장하는 이보영은 서영이 역에 걸맞는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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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서영이가 착용한 가방이다. 이보영은 단아한 이미지에 걸맞는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았다. 고부간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화사한 핑크톤의 코트와 함께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콜드웰’ 을 코디해 화사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는 이상윤과의 달달한 장면이 이어졌다. 이보영은 이상윤에게 결혼해달라는 프로포즈를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날 이상윤과의 데이트 신에서는 단발의 헤어스타일과 함께 우유 빛깔 백옥피부가 빛났다. 또한 와인 컬러의 코트와 이번 시즌 가장 주목 받은 비비드 컬러인 레드의 ‘아젤백’ 을 매치해 이상윤과의 완벽한 커플패션을 선보여 지극히 사랑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이보영이 착용한 ‘콜드웰’ 과 레드 컬러의 ‘아젤백’ 은 모두 사만사 타바사의 제품으로 특유의 청순미와 단아한 매력을 강조하며 서영이 패션을 완성시켰다. 사만사 타바사의 아젤 백은 여러 스타들이 든 백으로 유명해져 완판 후, 롯데닷컴, 엘롯데, 아이몰에서만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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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인사 드리는 마음 찡한 장면과 마지막 해피 엔딩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장면에서 이보영은 옐로우, 핑크 컬러의 산뜻한 가방을 착용하였는데, 훈훈한 결말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 지는 백을 매치해 종영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이보영 가방’이라는 화제의 검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보영이 선보인 산뜻한 컬러의 가방들은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 제품으로 유명한 트론(TRONE) 과 베리타(VERITA)로 알려졌다.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는 SK 네트웍스에서 선보이는 액세서리 브랜드로, ‘상아(SANG A)’ Bag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임상아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기존에 국내에서 선보인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 는 최근 열린 론칭 행사에 윤은혜, 서인영, 김혜수, 김희애, 한채영, 소이현, 김수현, 씨앤블루 정용화, 이종현, 지진희, 김강우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한차례 이슈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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