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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트위드' 패션

13.04.04 10:35

매년 봄이 오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트위드(Tweed)'. 트위드는 스코틀랜드의 트위드 강 유역에서 생산된 직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두 가지 색 이상의 실이 조합돼 알록달록하며 질감이 거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위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활용도가 높아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위드 패션을 알아봤다.
 

◇ 발랄한 매력, 짧은 트위드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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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트위드 재킷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며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미니원피스나 블라우스에 매치하면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데님 팬츠와 함께 입으면 패셔너블한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여성스러운 분위기, 롱 트위드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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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롱 트위드 재킷이 다채롭게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짧은 트위드 재킷이 발랄한 아이템이라면 롱 트위드 재킷은 여성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롱 트위드 재킷은 긴 바지와 매치하면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심플한 쇼츠나 미니원피스와 매치하는 것이 좋다.
 

◇ 각양각색 '트위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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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트위드 재킷 외에도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트위드 소재 아이템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노란색 계열의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클래식한 여성미를 뽐냈다. 또한, 소이현은 전체적인 스타일링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하고 연두색 트위드 스커트를 입어 포인트를 줬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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