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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김유정, 영화 '애프터 어스' 레드카펫 밟다!

13.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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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여진구 김유정이 영화 '애프터 어스'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 어스' 레드카펫 행사에는 여진구 김유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윌 스미스-제이든 스미스 부자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여진구는 화이트 더블 재킷과 파스텔 톤의 팬츠를 입고 화사한 스프링 패션을 완성했다. 김유정은 체크무늬가 있는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웨이브 헤어를 한쪽으로 넘겨 묶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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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부자는 두 사람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이렇게 네 사람이 함께 선 것만 해도 굉장히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지 않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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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김유정은 지난해 시청률 42%를 돌파한 국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해 큰 호평을 얻으며 다수의 아역상을 동반 수상하는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근 '드라마 PD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아역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2013년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임을 증명했다.
 
여진구는 김윤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유정은 탑, 윤제문과 호흡을 맞춘 '동창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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