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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고 스타일리시한 '청재킷' 코디의 정석

13.05.23 11:38

남녀노소 계절 불문, 아무 옷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유행도 쉽게 타지 않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데님.
 
특히 요즘은 청재킷을 입은 여성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나만의 패션 노하우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청재킷 패션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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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화이트의 매치는 산뜻하고 밝은 인상을 준다. 또 캐주얼 느낌이 강해 활동이 많은 s/s 시즌에 많이 찾는 컬러 매치이기도 하다. 거기에 레이스 소재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지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풍겨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청재킷 코디가 완성된다.
 
소녀시대 수영과 아역배우 김소현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청재킷을 입고 미니 백을 매치해 소녀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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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의 모두 데님으로 매치한 일명 청청패션. 촌스러워 보일까 봐 쉽게 시도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방법도 있다.
 
상의와 하의의 톤 차이를 확실하게 주고 서로 재질이 다른 것을 매치한다. 이때 하의의 색을 좀 더 어두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에 무게감을 주고 부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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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식이 가미된 청재킷은 캐주얼 하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준다. 청재킷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되므로 다른 부분은 최대한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박신혜와 씨스타 보라는 작은 꽃 무더기 패턴의 오버사이즈 청재킷을 입었는데, 재킷에 빼곡하게 들어있는 화이트 컬러의 패턴과 레이스 밑단 장식이 캐주얼 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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