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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망친 한예슬의 아이라인, 왜 이러세요?

13.05.31 15:09

최근 한예슬에게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2011년 '스파이 명월' 이후 패션행사나 화보를 통해서만 활동을 하던 한예슬이 간간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평소 청순한 화장을 주로 하던 그녀가 과한 아이라인을 그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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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1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한 한예슬은 롱 카디건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한예슬의 아이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었는데, 강력한 아이라인이 조금은 과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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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서도 파격적인 아이라인을 선보였다.
 
그동안 숨겨왔던 섹시미를 뽐내려는 듯 노출한 감행한 다양한 비치웨어와 함께 마치 컴퓨터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아이라인은 한 마리의 너구리를 연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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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콜롬보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콜롬보' 런칭행사에서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했지만, 또다시 파격적인 아이라인을 그리고 등장했다. 멀리서 봐도, 옆에서 봐도 그녀의 짙고 두꺼운 블랙 아이라인은 또렷하게 보일 정도였다.

시즌 트렌드로 불리는 컬러 아이라인도 아니고, 아이섀도가 더해져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된 스타일도 아닌 아이 메이크업은 여성스러움이 가득한 패션과 전혀 조화되지 못했다.
 
한때 뷰티 브랜드 뮤즈로 활약할 만큼 주목받아온 '뷰티 아이콘' 한예슬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 쉬는 동안 성형이 잘못돼 그 부위를 가리려고 한 것이 아니라면 제발 예전의 청순 메이크업 한예슬로 돌아와 주길 바랄 뿐이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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