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이라면? '긴 앞머리'
13.06.10 11:38
최근 시스루 뱅 헤어가 유행하면서 앞머리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있다. 특히 긴 얼굴형을 적당히 커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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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겁고 웨이브가 있는 앞머리라도 눈썹보다 길게 자르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어설프게 짧은 앞머리는 어려 보이긴 하지만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고, 긴 앞머리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려는 요즘 트렌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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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_net_20121203_155722.jpg](http://www.hrising.com/img/?p=attach/2013/3v5xYMuw5HADu.jpg)
특히 앞머리를 기르는 여성이라면 옆 머리와 같이 자연스러운 볼륨을 넣어서 속눈썹에 닿을 듯 말듯 드라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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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랙 헤어의 경우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기 때문에 브라운 톤이나 밝은 오렌지 계열로 염색하면서 앞머리를 길러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혹은 앞머리에 섹션별로 구분 지어 이마가 살짝 보이게 하면 한층 가볍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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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계속 속눈썹에 찔려서 고민이라면 아예 앞머리에 가르마를 만들어 한쪽 사선 방향으로 드라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면서 긴 앞머리를 단정하고 깔끔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