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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트렌드 예고] 섹시하고 강렬한 '레드 헤어'

13.07.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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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프엑스의 컴백과 동시에 크리스탈의 빨간 머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90년대 말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서태지, 문희준 등 당시 아이돌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많이 시도했다. 그 후 빅뱅의 지드래곤부터 2NE1의 박봄 까지 개성 있는 아이돌 그룹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파격적인 헤어 컬러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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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크리스탈은 이번 앨범에서 파격적인 빨간 머리를 시도했는데, 비비드한 컬러가 크리스탈의 쿨톤 피부와 잘 어울려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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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이기광 역시 최근 컴백해 빨간 머리를 선보였다. 특히 눈썹도 비슷한 컬러로 염색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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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박봄도 '빨간 머리'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다. 개성 있는 레드 헤어가 2NE1의 컨셉과도 잘 맞으며 박봄의 진화 눈화장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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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가 너무 튀어 부담스럽다면 자연스러운 '레드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은은한 붉은빛이 감돌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에 최근 많은 연예인이 레드 브라운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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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헤어의 특징은 색이 금방 빠지고 컬러 유지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색이 안 빠지는걸 원한다면 매니큐어나 왁싱을 입혀주면 된다. 하지만 컬러를 내는 과정에서 모발에 손상이 굉장히 많이 간다.

그리고 레드는 한 번 착색이 되면 탈색으로도 빠지지 힘든 컬러다. 매니큐어나 왁싱을 입히면 브라운 계열로 바꾸기 힘들어서 레드 컬러를 시도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또한, 레드 헤어는 붉은 톤의 피부색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이런 사람들에게는 레드 브라운 컬러를 추천한다.
 

(사진 - 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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