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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고 귀여움을 더해주는 '베레모'

13.07.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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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는 챙이 없고 둥근 디자인의 모자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에 위치한 바스크 지방에 사는 농민의 모자였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울로 만들었으나 지금은 그 소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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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베레모는 옆쪽으로 살짝 틀어서 착용하는데, 앞머리와 옆머리를 충분히 내고 정수리에 살짝 걸친 듯 써주는 것이 포인트다.

앞머리가 없다면 이마 라인을 훌쩍 넘겨서 쓰지만, 얼굴의 옆 라인은 머리카락으로 가려서 얼굴이 커 보이지 않게 한다.

그리고 모자의 끝 라인이 너무 보이는 것보다는 약간 안쪽으로 말아 넣어 모자가 들떠있는 느낌을 없애고 옆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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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꼭지가 있는 베레모는 귀엽고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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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는 그 색상에 따라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한 복장에 원 컬러의 베레모를 매치하면 다소 밋밋하고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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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오버사이즈의 베레모가 주목받고 있는데, 샤이니의 키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같은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체크무늬 베레모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스포츠 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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