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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 벨라!"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패션

13.08.30 11:46

지난 28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그 명성답게 개막작 레드카펫 행사부터 열기가 남달랐다.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던 패셔너블한 참석자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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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멀리건은 검은 원피스에 하얀 옷깃으로 포인트를 준 점잖으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와 로저 비비에 하이힐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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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에서 '인디아'를 연기했던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블랙 레이드 홀터 드레스는 밝은 레드 카펫 컬러 위에서 두드러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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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포토콜에서는 블랙&화이트 컬러의 프로엔자 슐러 드레스를 선택해 격식을 차리면서도 트랜드를 놓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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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핀토는 가슴에 지퍼장식이 달린 핫 오렌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블랙 페이턴트 메리 제인 슈즈와 미니 백으로 과하지 않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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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두운 컬러의 드레스를 즐겨있었던 샌드라 블록은 2벌의 컬러풀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드레스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그녀의 최신작 <그래비티> 포토콜 현장에서 몸에 달라붙는 네온 컬러블럭 드레스였고 두 번째는 이탈리아 레드카펫 프리미어에 걸맞은 제이 멘델의 레드 드레스였다.
 
앞으로 2주간 진행될 베니스 국제영화제. 스타들이 또 어떤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밟을지 기다려진다.
 
(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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