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메이크업 테크닉! 생략해도 그만인 뷰티 제품들엔 뭐가 있을까? (2)
13.1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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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그리고 특정 부위에 바르는 3가지 종류의 크림은 아이크림, 페이스크림, 보디크림보다 좀 더 특화되어있을 뿐이다. 새로 발 전용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집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바셀린을 발라도 효과는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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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수십가지 색상이 들어있는 아이섀도 팔레트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셰도 팔레트는 메이크업 가방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1등 공신이다. 3가지 베이직 컬러면 충분하며 한가지 내츄럴한 컬러 하나면 대부분의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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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페이스 미스트도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페이스 미스트는 스프레이 용기에 물을 채운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미스트의 수분 입자가 더 곱다는 정도? 하지만 효과는 똑같으니 따로 돈 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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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라이너는 입술을 매우 건조하게 하고,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립라이너는 건너뛰어도 될 뷰티 제품이다. 나이가 들면 입술선이 옅어지므로 립라이너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립스틱과 붓만으로도 입술선을 그릴 수 있으니 립라이너는 과감하게 생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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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는 가지고 있다면,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기초공사를 제대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티트리오일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로 세안을 하고 매트한 모이스춰라이저를 사용한다. 기름종이는 티슈보다 기름을 더 잘 흡수하긴 하지만, 반드시 사용해야 할 제품은 아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꼽은 반드시 사용해야 할 제품들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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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시간에 유일하게 한가지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면, 마스카라를 추천한다. 잠에서 덜 깨어 부은 눈을 또렷하게 해주고 좀 더 커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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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세럼도 필수품 중 하나다. 보통의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다면 아침에는 비타민 C와 E가 포함된 제품을 바르면 피부를 맑게 해주면서 잡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이론에 따르면 태양에 손상된 조직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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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이스춰라이저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침에는 반드시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제품을 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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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주는 밤과 낮,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클렌저도 잊지 말고 챙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