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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영화계 늬우스] 영화 ‘아바타’ 속편 제작 연기된다

12.01.13 10:24






<영화 ‘아바타’ 속편 제작 연기된다>


당초 2014년,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아바타2’와 ‘아바타3’가 예정보다 2년 늦게 찾아올 예정입니다. ‘아바타’ 프로듀서인 존 랜도는 “‘아바타’의 속편은 빠르면 4년 후인 2016년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랜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속편 제작은 앞으로 4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 며 “한층 발전된 3D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바타 속편 제작이 지연되는 이유는 시나리오와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욕심 때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여전히 아바타 속편들의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1편보다 더욱 세련된 화면을 선보이기 위한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어떤 기술을 선보이려고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걸까요. 참 낯선 2016년은 오기는 하는 걸까요? ‘아바타’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애태우게 만드는 ‘제임스 카메론’!! 힘없는 우리는 일단 기다려보는 수 밖에…




<제천국제영화제가 서울에 찾아온다!>


제천 국제음악영화제가 패션 월간 마리끌레르와 함께 ‘마리끌레르 필름페스티벌+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2월 1일부터 3일까지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상영작 8편도 선보이고, ‘원 윈터 나이트’공연도 선보인다고 하니 작년 여름에 제천영화제를 놓쳐 아쉬웠던 분들은 가봄 직 하네요.

얼마 전에 개봉한 ‘치코와 리타’가 바로 제천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다양한 음악영화와 함께 매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원 윈터 나이트’에는 ‘김창완 밴드’와 ‘스윗소로우’,  ‘브로콜리 너마저’,  ‘장재인’ 등이 출연하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 개봉 한국영화 4편, 하루 앞당겨 개봉한다>

지난해 말부터 주목받은 한국 영화 4개가 설 연휴를 앞둔 18일로 개봉 날짜를 최종확정했다고 합니다. 황정민과 엄정화가 유쾌함과 동시에 감동까지 전하는 ‘댄싱퀸’,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한 김명민의 감동 레이스 ‘페이스 메이커’, 한날한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엄태웅와 정려원의 러브스토리를 밝게 그린 ‘네버엔딩 스토리’, 현 사법부에 정면 도전한 안성기의 ‘부러진 화살’까지.

페이스메이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부러진화살에선 주연으로 출연하신 안성기씨는 좀 난감할 것도 같네요. 어떤 영화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英왕세손 윌리엄 부부, 스필버그 영화프리미어 참석>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워호스’ 런던 프리미어에 영국의 왕세손 윌리엄-케이트 부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프리미어에는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답게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을 했다는 데요, 영화를 제작,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를 포함해 배우 제레미 어바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톤이 참석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합니다.

물론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대부로 통하는 스필버그의 명성도 자자하지만 그보다 영국 최고의 작가로 불리는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했기에 윌리엄 부부가 영화프리미어에 참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참… 빛나는 부부네요.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10년이 지났는데도, 포스터도 디자인이 세련되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과 영화사 신씨네가 손잡고 TV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2월1일부터 ‘엽기적인 그녀’ 극본공모가 시작됩니다.

개봉한지 십년도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 되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의 성공으로 다시 한 번 ‘엽기적인 그녀’의 붐이 일어날까요?




<흥행을 기원하는 영화배우들의 이색공약들>



정려원의 표정, "오읭 모라구요?"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영화배우들의 이색공약이 관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댄싱퀸’의 황정민은 500만을 돌파하면 노출하겠다는 공약을, ‘네버엔딩 스토리’의 엄태웅은 250만을 돌파하면 정려원과 결혼하겠다는 공약, ‘페이스 메이커’의 고아라는 천만을 돌파하면 마라톤 하프코스를 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노총각인 엄태웅의 공약이 유독 눈에 띄는 데요, 250만을 얕잡아보는 건지, 결혼을 얕잡아보는 건지, ‘결혼’을 공약으로 내건 건 좀 가벼워 보이기도 하는데…정말 250만 넘으면 결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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