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집]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뛰어보자 '팔짝!'
13.09.17 15:48
(*아래 사진은 반드시 명절후 수많은 전 음식을 먹고 비대해져 버린 여러분 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오래전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던 추억의 액션 영화들을 떠올려 보았다. 성룡과 이연걸은 물론이요 브루스 윌리스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영화들도 당연하게 떠오르게 되지만 개인적으로 실베스타 스텔론 처럼 액션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는 드문것 같다.
며칠전 그의 영화을을 다시한번 살펴보다가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에 재미있는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유독 그가 출연한 장면에 긴박하게 뛰는 장면이 많았다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 뛰는 장면들 모두 남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록키] 시리즈 에서는 스포츠맨 다운 기품이 [람보]를 비롯한 액션 시리즈에는 위기에 벗어나기 위한 긴박한 순간을 표현하고 있었다.
자신의 주무기이자 특징인 액션 동작이 단순한 영화속 볼거리가 아닌 캐릭터의 감정을 그대로 관객에게 전하기 위한 그만의 혼신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명절 특집으로 그가 출연한 영화들의 VOD를 걸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관계로 그의 '열연'이 담겨진 혼신의 '뛰는 연기' 명장면을 대신 캡처해서 올렸다. 추석으로 인해 많이 섭취하게된 명절음식 칼로리들을 스텔론 처럼 혼신을 다해 뛰며 배출해버리고 활기찬 한주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1.록키 (1976)
2.록키2 (1979)
3.록키3 (1982)
4.람보: First Blood (1982)
5.람보2: First Blood 2 (1985)
5.코브라 (1986)
6.람보 3 (1988)
7.탱코 & 캐쉬 (1989)
8.엄마는 해결사 (1992)
9.클리프행어 (1993)
10.데몰리션맨 (1993)
11.스페셜리스트 (1994)
12.저지 드레드 (1995)
13.익스펜더블 (2010)
14.익스펜더블2 (2012)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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