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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을 위해서라면…" 그를 위해 기꺼이 망가진 스타들

13.10.18 11:42


[다즐링 주식회사] [문라이징 킹덤]의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 신작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유머와 동화같은 영상미, 빈티지한 스타일이 이번작품에도 이어져 그의 영화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반가운 작품이 될것이다.
 

 

1920년대 부다페스트 호텔을 배경으로 호텔 로비보이와 지배인 구스타프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웨슨 앤더슨 영화에서 보기 힘든 역동적인 연출방식과 난장판 이야기가 더해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을 통해서 봤을때 그의 전작이자 애니메이션 이었던 [판타스틱 Mr.폭스]의 실사버전이 되지 않을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작품의 화제는 '웨스 앤더슨 사단' 이라 불러도 무방할 화려한 출연진들의 이력이다. 그의 개성넘친 스타일에 매료되어 꾸준히 출연중인 오웬 윌슨, 에드리언 브로디,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에 이어 이번 작품의 주연인 랄프 파인즈, 시얼샤 로넌, 틸다 스윈튼, 주드 로, 윌리엄 데포, F. 머레이 아브라함, 마티유 아말렉, 하비 카이틀 등 그의 신작을 위해 조연과 카메오 까지 자처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예고편에 출연한 스타배우들 중 평소의 인상과 다르게 너무 파격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뛴다. 예고편 에서는 너무 빨리 지나가 이를 눈치 못챈 팬들을 위해 영화속 모습과 평소의 모습을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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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파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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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머레이 아브라함,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로 친숙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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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아말릭, [007 퀸텀 오브 솔라스]의 악역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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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안 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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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데포, 이번에는 '한 주먹' 하는 인물로 대변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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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골드블럼, [쥬라기 공원]의 말콤 박사로 더 친숙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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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카이틀, 우측의 이미지는 한국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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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목욕하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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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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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유럽식 콧수염 분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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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좌측의 노인 분장이 전혀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웨스 앤더슨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014년 상반기에 개봉예정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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