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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이 모세? 인기 감독들의 차기작 소식

13.10.29 18:16


1.리들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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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와 [카운슬러]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리들리 스콧의 차기작은 [엑소더스]로 결정되었다. [엑소더스]는 성서의 신화인 '출애굽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어 홍해를 건너 탈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로 우리에게는 찰톤 해스톤이 주연한 1956년 작품인 [십계]로 더 익숙한 내용이다.
 
리들리 스콧은 엠파이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케일과 스토리 면에서 매우 거대한 영화"가 될것임을 예고했으며, 주연인 모세역에 '크리스찬 베일', 모세의 형제이자 적으로 만나게 되는 람세스역에 '조엘 에저튼',  모세의 양아버지인 파라오 세티역에는 '존 터투로', 어머니 투야역에는 '시고니 위버' , 모세의 오른팔 여호수아역에는 '아론 폴' 그리고 '벤 킹슬리'등 헐리웃 최고의 쟁쟁한 스타급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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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크리스찬 베일, 조엘 애저튼, 존 터투로, 벤 킹슬리, 아론 폴, 시고니 위버

[십계]를 통해서 20세기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힌 '홍해'가 갈라진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역대급 최고의 CG와 특수효과가 동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에서 보여주었던 최대규모의 실제 엑스트라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2]와 [블레이드 러너 2]와 같은 후속작들의 작업이 진행중임을 밝히며, [프로메테우스 2]의 경우 각본은 완성되었지만, 촬영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블레이드 러너 2]는 각본 작업중이라 전했다. 이밖에도 조 홀드먼의 동명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원한 전쟁]도 예정되 있어서 [엑소더스] 이후의 차기작은 이 세개의 작품중 하나가 될것으로 보고있다. [엑소더스]는 2014년 12월 12일 개봉예정 이지만 촬영일정과 진행상 2015년으로 연기되지 않을가 예상한다.
 
 
2..길예르모 델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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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이후 수많은 차기작을 예약한 세상에서 제일 바쁜 연출가 '길예르모 델 토로'의 다음 차기작은 [크림슨 픽]으로 결정되었다. 톰 히들스턴, 찰리 헌냄,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주연하는 [크림슨 픽]은 2014년 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다크나이트] [맨 오브 스틸]의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을 맡게 되었다.
 
[크림슨 픽]은 젊은 여류 소설가 에디스 쿠싱(미아 바시코브스카)의 새로운 남편이 사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는 줄거리를 배경으로 한 고딕 호러 로맨스물이라 전해졌으며, 블록버스터가 아닌 중소규모의 제작비로 제작된다. 유령의 집이 영화의 중심 포인트가 될것이며 거의 대부분의 촬영은 '세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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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톰 히들스턴, 찰리 헌냄,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바시코브스카
 

원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기로 한 작품이었으나 스케줄상 하차하게 되면서 톰 히들스턴이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는데, 이둘은 최근에 세계최고의 '섹시가이'로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스타들이라는 점에서 캐스팅이 이어졌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둘은 또 절친이다.) 길예르모 델 토로가 직접 스크립트와 각본 작업을 직접 수행했으며 [미믹]의 매튜 로빈슨, [와일드 타켓]의 루신다 콕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델 토로는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영화 [스트레인]의 촬영을 토론토에서 우선 진행한 다음 촬영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크림슨 픽] 작업을 진행한다. 한개의 도시에서 두 개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셈이다.
 

3.샘 레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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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이블데드:암흑의 군단 2]에 복귀할 것임을 공식화한 주연배우 브루스 캠벨에 이어 샘 레이미 감독도 복귀할 것으로 보고있다. 샘 레이미 본인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이블데드] 2013' 버전을 리메이크 한 페드 알바레즈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샘 레이미 감독이 [이블데드:암흑의 군단 2]를 연출할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볼 때 사실로 간주하고 있다. 샘 레이미의 악동같은 신인시절의 연출력을 다시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것이다.
 

4.닐 블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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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9]과 [엘리시움]의 닐 블름캠프 감독의 차기작은 [채피]라는 작품이다. [채피]는 두명의 악당이 인공지능 능력을 가진 로봇 '채피'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SF 코믹 매카닉 물이다. 그동안 남아공의 어두운 현실과 현대사회의 계급문제를 풍자한 어둡고 거친 SF를 추구한 닐 블룸캠프의 성향과는 전혀 다른 작품으로 그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휴잭맨, 샬토 코플리, 시고니 위버,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데브 파텔과 남아공의 유명 랩듀오 '다이 앤트워드'가 출연한다. 이 작품은 닐 블룸캠프의 과거 단편영화 [테트라 발]의 장편 버전이다.
 

 

[채피]는 현재 남아공에서 촬영중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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