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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째주 박스오피스 순위

13.11.05 15:34

 순위
제목
 수익
 전체수익
 1
 엔더의 게임
$28,000,000 
$27,017,000 
 2
잭애스 프레젠트 : 배드 그랜파 
 $20,500,000
 $61,568,000
 3
 라스트 베가스
 $16,520,000
 $16,334,000
 4
 프리버즈
 $16,200,000
 $15,800,000
 5
 그래비티
 $15,130,000
 $218,891,000
 6
 캡틴 필립스
 $8,500,000
 $82,500,000
 7
 노예 12년
 $4,600,000
 $8,952,000
 8
 하늘에서 음식이내린다면 2
 $4,200,000
$106,100,000 
 9
 캐리
 $3,400,000
 $31,900,000
 10
 카운슬러
 $3,250,000
 $13,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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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예상한 대로 [엔더스게임]이 2천8백만 달러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10월 다섯째주 전미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막강한 경쟁작이 없었던 한주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였기에 원작팬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뒷받침 되었으며 아역배우들이 출연한 만큼 13세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할수 있는 가족적인 SF 영화라는 점이 흥행요인이 된것으로 보인다.  [엔더스게임]은 12월 국내개봉을 준비중이다.
 

 

[잭애스:배드 그랜파]가 한계단 내려가며 2위를 차지했지만, 6천만 달러가 넘는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제작비(1천 5백만 달러)의 4배가 넘는 흥행수익을 거두었다. 3위는 1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라스트 베가스]가 차지했다.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라스,  케빈 클라인이 주연한 영화로 4명의 노인 친구들이 총각 파티를 즐기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가면서 벌어지는 황당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회춘 코미디로 불리고 있으며 평단의 반응은 최악이었지만 관객들로 부터는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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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우디 해럴슨과 오웬 윌슨이 목소리 출연을한 3D애니메이션 [프리버즈]가 차지했으며 1천 6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군사 실험기지에서 타임머신을 발견한 칠면조 두마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자신들을 잡아먹는 추수감사절날 시간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2억 달러의 누적 수익을 거둔 [그래비티]는 5위에 안착했으며 [캡틴 필립스]가 그 다음 6위를 차지했다. 저번주 8위를 차지한 [노예 12년]이 이번주 7위로 한계단 상승하며 예상외의 선전을 기록했다. 8위는 [하늘에서 음식이내린다면 2]가 차지했으며, 기대를 모았다가 실망스러운 반응을 이끈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캐리],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는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의 영화들중에는 이번주 새로 개봉했던 '워킹 타이틀'의 영화 [어바웃 타임]이 13위를 기록했고, 인도 영화 [크리쉬 3]가 14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 모두 자국에서 큰 흥행을 기록했지만, 북미에서는 기대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는것 같다. 그래도 비영어권 영화 치고는 선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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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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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다크월드]가 북미 현지 시간으로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평단의 호의적인 반응과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마블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어떤 결과를 모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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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파동으로 사이클 계의 신화에서 거짓된 인물로 몰락할 랜스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더 암스트롱 라이]도 8일 개봉한다. 암스트롱에 관한 파문이 미국 현지에서 너무 큰지라 현재 헐리웃 에서도 실사 영화를 준비중이다. 암스트롱 본인의 인터뷰도 담겨져 있어서 과연 약물 파동과 관련된 사실이 밝혀질지 주목 되고있는 작품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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