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관련 소식 2

13.11.21 11:35

 
1.[스타워즈 에피소드 7] 대본 유출 사건
 
1.jpg
 
 
1년전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감독 선정과 관련한 후보군들에 관한 루머가 난립하고 있을때,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이 연출할것" 이라고 '설레발'(?)을 쳤던 제이슨 플레밍.(그는 [퍼스트 클래스]의 아자젤 이었다.) 그가 이번에 또 사고아닌 사고를 쳤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7]으로 보이는 대본을 공개한 것이다.
 

 
2.jpg
 
3.jpg
 
▲사진 출처: Collider
 
 
공개된 대본은 검은색 앞표지에 빨간색 종이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앞표지에는 제작사인 '배드로봇'의 마크가 찍혀 있었고 각본에는 '제이슨 플레밍' 자신의 이름이 담겨진 워터마크가 찍혀져 있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대본임이 유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었는지 공개된지 하루만에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되었다. 제이슨 플레밍은 루머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오디션에 참가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일로 그 루머가 사실임을 스스로 밝힌셈이다. 과연 그의 이런 행동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캐스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겠다.
 

2.R2D2 출연확정
 
 
4.jpg
 

제작자 캐서린 케네디와 연출자 J.J 에이브람스와 각본진이 R2D2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 사진이 R2D2의 시리즈 출연을 확인한 사진이었다고 한다. 이로서 R2D2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첫 출연진이 되었으며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과 스토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어떤 주인공과 함께하며 우주 모험을 떠나게 될까?
 

3.두 흑인 배우가 오디션을 보다?
 

 
8.jpg
 
▲마이클 B. 조던 (좌), 치웨텔 에지오프 (우)
 
[크로니클]의 마이클 B. 조던과 [솔트]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프가 '배드로봇' 사무실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치웨텔 에지오프의 경우 '타임즈' 의 기자가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 목격했다고 전하고 있어 J.J의 차기작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온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차가 좀 있는 배우들 이지만 이번 시리즈에 중요한 활약을 하게된 흑인 캐릭터를 두고 'J.J'가 저울질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고있다.
 

4.루크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서 하차?
 
 
7.jpg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에 메이스 윈두로 출연한 사무엘 L. 잭슨은 13일 미국의 유명 토크셔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마크 해밀과 이완 맥그리거가 J.J로 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 라고 전했다. 이완 맥그리거의 경우 오비완 케노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기에 스토리 전개상 하차할수 있지만, 원조 시리즈의 주인공 이었던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의 하차가 사실이라면 시리즈의 전개상 큰 관건인 셈이다. 현재 각본진이 J.J를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되었기에 혹시 이 작업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하차한것 아닌가 예상한다. 아직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7]과 관련된 캐스팅 소식은 확정된바 없지만, 전편에서 살아남은 헤리슨 포드(한 솔로),캐리 피셔(레아 공주) 그리고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이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 전해진바 있다.

☞관련기사: 헐리웃 'TOP 프로젝트' 관련 소식 1- [스타워즈 에피소드7]
 

(사진=Collider,IMDB)
무비라이징
movi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