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워쇼스키 남매의 SF 신작. [주피터 어샌딩] 공개!
13.12.10 13:31
[주피터 어샌딩,2014]
감독:라나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출연:채닝 테이텀,밀라 쿠니스
출연:채닝 테이텀,밀라 쿠니스
[매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워쇼스키 남매가 SF 대작 [주피터 어샌딩]의 예고편을 공개해 2014년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시카고의 평범한 화장실 청소부로 살아가는 러시아 이주여성 주피터 존슨(밀라 쿠니스)을 죽이기 위해 유전 공학으로 신체가 강화된 우주 헌터 케인(채닝 테이텀)이 지구에 오게 된다. 그에게 살해 명령을 내린 자는 은하계를 지배하는 여왕으로 주피터가 우주 여왕이 될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서 그녀에게 여왕 자리를 뺏길것을 두려워한 여왕이 그에게 암살 명령을 내린것이다. 은하계를 바꿀 거대한 힘을 지닌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워쇼스키 남매가 직접 창작한 공상과학 각본이 원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볼 때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나중에 나오게 되는 은하계 배경은 워쇼스키 남매만의 개성 강한 [스타워즈]를 만들려는 야심이 담겨졌음을 알수있다. 또한 매니아 출신 답게 7,80년대 유행한 [플래쉬 고든]류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여주인공을 암살하려 했던 헌터 케인이 그녀와 사랑에 빠짐으로써 보호하는 캐릭터로 변할것으로 예상된다. 헐리웃의 차세대 섹시스타인 채닝 테이텀,밀라 쿠니스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숀 빈, [레미제라블]의 에디 레드메인, [노아]의 더글라스 부스, 투펜스 미들턴과 한국의 배두나도 배역에 포함되어 있지만 조연인지 특별출연 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과연 이작품은 워쇼스키 남매만의 장엄한 스페이스 오페라로 탄생할 수 있을지 영화가 개봉하는 2014년 7월 25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