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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범죄자 되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공식 예고편 공개

13.1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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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외
국내 개봉: 2014년 1월 9일 (예정)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로 거듭납니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 빠지고 급기야는 FBI의 표적이 되기에 이릅니다.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극, 과연 조단은 제대로 된 한 방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헐리웃 최강 콤비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다섯번째 작품,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스크린을 찾아옵니다.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등의 작품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도 특유의 호흡을 자랑, 완벽한 영화를 제작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디카프리오가 직접 7년의 시간을 투자하여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제작에도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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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흥겨운 음악과 빠른 전개는 디카프리오의 또 다른 실화 흥행작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연상시키며 화려하고 유쾌한 한탕을 예고합니다. 여기에 자타공인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주가 조작으로 FBI의 표저이 된 조단 벨포트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신 역시 눈길을 끈다는 평가입니다. 누리꾼들은 '디카프리오 영화, 완전 기대된다', '레오랑 마틴 감독 또 만났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영화는 주연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도 [머니 볼]의 조나 힐, [머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매튜 맥커니히와, [아티스트]로 골든글로브 남으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이 출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또한 [버킷 리스트], [미저리]를 연출한 감독 롭 라이너와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파브로가 까메오 출연합니다. 한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각본은 인기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테렌스 윈터가 맡았으며,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하워드 쇼워가 음악 감독을 맡았습니다.
 
과연 마틴 스콜세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는 어떤 이야기로 관객들을 다시한번 마법에 빠지게 할까요?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동영상=더쿱, 우리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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