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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2]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출연분은 어떻게 되나?

14.0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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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추모가 이어진 가운데 그가 출연한 유작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버스터 대작 [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2]의 출연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도 있다. [헝거게임:모킹제이]는 2014년,2015년에 각각 파트1,파트2 라는 이름으로 나누어서 개봉하기로 되있는 상태라 일부 촬영분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이 작품에서 새로운 게임 메이커인 '플루타크 헤븐스비'로 출연했다. 2편인 [헝거게임:캣칭파이어]를 관람한 팬들이라면 호프만이 맡은 배역이 다음 시리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기에 그의 부재는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남은 촬영분은 문제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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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필립은 [헝거게임:모킹제이-파트1]의 촬영은 완료 했으며 [파트 2]의 경우 7일간의 촬영분을 남겨둔 상태 였다"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그의 촬영분을 삭제할 일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현재 제작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필름에 보존시키는 방법을 계획중이다. 그중 하나가 CG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부 장면에서 그의 모습을 복원하는 방법도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중요 장면 에서는 다시 작업해야 되거나 조정해 봐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전했다.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의미로 그의 출연분을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남은 [헝거게임:모킹제이] 시리즈에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를 온전하게 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호프만은 [헝거게임] 외에도 존 슬래터리 감독의 드라마 [가즈포켓]과 국제적 테러리스트 체포를 놓고 인권변호사와 정보기관과의 대립을 그린 첩보 스릴러 [모스트 원티드맨]에 출연했으며 두 작품 모두 개봉 준비중 이다.
 
▲[모스트 원티드맨]의 클립 영상

▶기사자료참고:collider.com,.hollywoodreporter.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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