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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장인물 표지및 간략한 소개

14.02.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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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그와 동시에 영국의 유명 영화 잡지인 'Empire'는 자사의 창간 25년 주년을 맞아 영화속에 등장하는 [엑스맨] 캐릭터들을 표지모델로 한 한정판 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기존의 '엑스맨'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엑스맨: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는 기존의 [엑스맨] 시리즈와 연결된 줄거리에 평행이론을 기반으로 두었으며 2013년 개봉한 [더 울버린]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점을 두었다. 일본에서 돌아온 울버린 앞에 죽었던 '프로페서 X'와 초능력을 잃은 '매그니토'가 찾아와 함께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며 뮤턴트들을 박멸하는 '센티넬'이라는 로봇이 지배한 암울한 미래사회를 보여주게 된다. 저항군의 개념으로 남게된 '엑스맨'들은 울버린에게 '센티넬'이 발명된 1970년대로 돌아가 이를 막아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울버린은 정신이동을 통해 1970년대로 오게 되고 과연 암울한 미래를 바꿀수 있을까?
 
[엑스맨]과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주인공들이 모두 조우한 만큼 역대급 최강의 캐스팅과 화려한 스케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되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 작품에 출연하는 캐릭터와 배우들을 'Empire' 표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센티넬(70년대와 미래의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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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970년 '센티넬',(아래) 미래의 '센티넬'
 
원작에서 50~60m 크기의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며 뮤턴트들을 박멸한 센티넬의 실사가 처음 공개 되었을때 일부 팬들은 '엑스맨'들을 대항하기에는 조금은 부실(?)해 보인다는 지적들을 쏟아내면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표지를 통해 처음 공개된 미래의 센티넬은 1970년대 버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첨단 장비와 더불어 공포스러운 이미지는 '뮤턴트'들을 공포에 빠뜨리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1970년대 '매그니토' 에릭랜서가 이끄는 뮤턴트 집단인 '브라더 후드'가 미국 정치권에 까지 위협을 가하게 되자(영화는 매그니토가 케네디 암살 사건에 도 연류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다) 미 정부는 볼리바 트래스크 박사의 주도로 '센티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센티넬'은 매그니토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신소재로 개발되었다가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시켜 막강한 내구력과 첨단 기능을 보유한 '괴물 로봇'으로 진화 되었다. 뮤턴트들의 위치까지 파악할수 있는 첨단 센서도 확보하고 있으며 뮤턴트들의 다양한 초능력을 방어,제어할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센티넬'은 원작에서 다양한 종류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래스크 박사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마스터급의 센티넬 '마스터 몰들'를 개발해 이를 스스로 제어할수 있게끔 완성했다. 그러나 마스터 몰드가 인간마저 통제,제어 하려 함으로써 뮤턴트와 인간 모두가 '센티넬'에 지배,억압당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현재의 줄거리상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를것인지는 명확히 알수가 없어, 영화가 원작속 '센티넬'을 어디까지 표현하느냐에 따라 긴장감도 달라질 것으로 보고있다.
 
 2.하복/알렉스 서머스 (배역:루카스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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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에너지 광선을 발사하며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었던 루카스 틸의 '하복'이 이번에도 등장한다. 군복을 입고있는 것으로 보아 월남전에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복'은 '엑스맨'의 원작에서 '사이클롭스'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3.토드 (배역: 에반 조니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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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는 브라이언 싱어가 연출한 2000년 [엑스맨]에서 매그니토의 일원으로 등장한 긴 혀를 자랑하는 뮤턴트 악당이었다. 1편은 레이 팍이 연기했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에반 조니케이트가 연기했다. 채찍같은 혀로 어디든 매달리고 누군가를 죽일수 있으며 피부로 침투하는 독성 페르몬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 높이뛰기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어찌보면 개구리와 비슷한 조건을 가졌다고 생각이 들텐데 개구리들을 조종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또한 군복을 입고있는 것으로 보아 하복과 월남전에서 연결점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4.윌리엄 스트라이커 (배역:조쉬 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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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2]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등장하며 뮤턴트 사냥과 실험에 열을 올렸던 인물로 등장하는 군인 출신의 윌리엄 스트라이커가 이번에도 등장한다. 윌리엄 스트라이커는 아들 제이슨이 뮤턴트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프로페서 X'인 찰스 자비에 박사에게 병을 치료해 줄것을 부탁하지만 자비에는 치료가 아닌 부모의 이해를 강조한다. 계속되는 스트라이커의 치료 집착에 아들 제이슨은 자신의 능력인 정신 제어를 통해 부모에게 환상을 보여주는 공격을 시도하고 결국 그로인해 스트라이커의 아내가 자살하고 만다. 이후 스트라이커는 뮤턴트들을 증오하게 되고 그들을 잡아 온갖 생체실험을 자행한다. 물론, 아들 제이슨도 예외가 아니었다. 
 
5.볼리바 트래스크 박스 (배역:피터 딘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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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을 완성한 '트래스크 인더스트리얼'의 대표이자 창시자이다. 1967년 회사를 설립해 기술과 유전학을 통한 인간의 진보된 발전을 철학으로 삼고있는 이상주의자 이며, 뮤턴트는 그의 철학을 실현하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초기 뮤턴트를 걸러내는 유전학 기술을 완성시켜 이것을 토대로 '센티넬' 제작에 앞장서게 된다. 이후에도 다양한 뮤턴트 박멸,식별 기술을 개발하게 되고 이를통해 미국 정부로 부터 신임을 얻게된다. 신체적인 불리함을 자신의 유능한 재능과 두뇌로 극복한 천재였지만, 결국 자신이 꿈꾸고 희망했던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대재앙을 가져다 줄것은 그 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다.
 
 
▲트래스크 인더스트리얼 홍보 영상. 영화의 바이럴 마케팅 영상중 일부다.
 
 
 6..미스틱/레이븐 다크홀름 (배역:제니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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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가 이번에도 '미스틱'을 연기한다. 이번에도 성별 구분없이 자유자재로 변신을 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줄거리의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미스틱은 매그니토 일행의 편에 서게 되지만 예고편을 본다면 매그니토와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눈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바일까? 자신의 능력과 신체를 저주하다 이내 자부심을 갖게된 그녀는 자신이 원하던 대로 자랑스러운 뮤턴트로 살아갈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든 변신할수 있는 능력과 함께 심리전의 대가면서 날렵한 신체적 특징을 자랑하고는 한다.
 
7.비스트/행크 맥코이 (배역:니콜라스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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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과학 인재지만 너무나도 흉측한 털복숭이 짐승으로 변신해 '비스트'라 불리우게 되었다. '비스트/행크 맥코이'는 원작에서 아버지가 근무하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는 바람에 어릴때 부터 뮤턴트가 된것으로 설정되었다. 야수와 같은 잔인함과 무서운 폭력성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어 언어,천문학,물리학,경제학에서 최고의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예고편에서 울버린,찰스 자비에와 함께 세리브로에 접근한 것으로 볼때 비중있는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미스트' 제니퍼 로렌스와 연인 사이며 최근 약혼을 선언해 화제가 되었다. [엑스맨] 시리즈가 낳은 두 커플의 아름다운 조우를 기대해 봐도 좋을것이다.
 
8.퀵 실버/피에트로 막시모프 (배역:에반 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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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웨던 감독의 [어벤저스 2]에 등장하기로 한 캐릭터 였으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등장하게 되면서 논란이 되었던 캐릭터 '퀵 실버/피에트로 막시모프'. 매그니토의 숨겨진 아들로 알려진 이 뮤턴트의 능력은 그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한 능력이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음속 스피드로 물위를 걷거나 날아가는 총알을 잡아내며 스피드를 이용한 진동으로 상대에게 타격을 입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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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 실버는 최근 티저 이미지에서 케네디 암살로 지하 감옥에 수감중인 매그니토를 구하러 들어온 울버린 일행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킥애스] [아메리카 호러 스토리]에 출연한 에반 피터스가 연기했다.
  
 9.매그니토/에릭 렌셔 (배역:이언 매켈런,마이클 패스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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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매그니토(위), 미래의 매그니토(아래)
 
[엑스맨] 시리즈에서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 이언 매케런이 노년의 매그니토를 다시 연기하며, 젊은 시절의 매그니토인 마이클 패스벤더도 함께 출연한다. 매그니토는 찰스 자비에와 결별한후 '브라더 후드 이블' 이라는 집단을 조직해 인간들과 미국 정부에 대항했으며 그로인해 '센티넬'을 등장시켜 뮤턴트와 인류 모두를 위협에 처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브라더 후드 이블은 로버트 켈리 상원의원을 암살하게 된것이 주 원인으로 등장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엑스맨] 관련 바이럴 영상으로 볼 때 영화는 이보다 더 큰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과 연계시킬 것으로 보고있다.
 
 
▲매그니토의 JFK 관련 암살 바이럴 영상
 
 '센티넬'은 매그니토의 강철 통제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매그니토 또한 센티넬의 위력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역사의 과오가 만들어낸 상처를 지닌 뮤턴트로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그 어느때 보다 크다. 이번 시리즈 에서는 찰스 자비에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불행한 과거와 미래를 바꾸려 한다.
 
10.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배역:패트릭 스튜어트,제임스 맥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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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찰스 자비에(위), 미래의 찰스 자비에(아래)
 
매그니토 배역 처럼 이번에도 패트릭 스튜어트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를 연기한다. 암울한 역사를 바꿀수 있는 핵심적인 인물인 찰스 자비에는 세리브로에 다가가 자신의 통제 능력을 발휘하려 한다. 노년의 자비에는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기전 그에게 젊었을때의 자신을 이끌어 줄것을 부탁한다. 세상의 편견과 억압에 지친 찰스는 자신의 이상에 희망을 잃게 되지만 울버린을 통해 다시한번 희망을 갖게된다. 찰스 자비에의 결심에 의해 엑스맨과 뮤턴트들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영화의 가장 중요한 드라마와 핵심적인 주제를 표출해 낼 것으로 보인다.

11.울버린 (배역:휴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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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울버린(위), 미래의 울버린(아래)
 
울버린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휴잭맨이 이번에도 울버린으로 활약하며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다. 원작 만화가 앨렌 페이지가 연기할 '키티 프라이드'를 과거로 보낸것과 달리 영화는 과거와 미래에도 여전히 늙지않는 불사의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울버린'을 주인공을 선택했다고 한다. 물론, 울버린이 주연이 아닌 [엑스맨] 시리즈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유도 한 몫했다. 언제나 거칠고 다혈질에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뮤턴트와 인류의 운명을 결정지을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그 어느때 보다 비장한 각오로 임무를 완수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것을 파괴할수 있는 그의 손무기 '클로'를 통해 '센티넬'을 공격,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12.스톰 (배역:할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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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엑스맨]에 컴백하는 '스톰'. 할 베리가 다시 연기하며 이번에도 날씨를 조정해 '센티넬'에 대항한다. 오랫동안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은탓에 어떤 면모를 보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3.로그 (배역:안나 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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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을 통해 모든 능력을 흡수하는 '로그'. 수많은 주인공들 사이에서 이번에도 안나 파킨이 캐스팅 되었다. 원작에서 울버린이 가장 경계하는 캐릭터 이지만 [엑스맨] 영화를 통해 울버린과 친구 이상의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등장했다. 현재 어느정도의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는지는 미지수다.
 
14.워패스/제임스 프로우드스타 (배역:부부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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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등장하게 된 '워패스'는 매서운 스피드와 힘을 자랑하고 있다. 인디언 출신으로 인디언의 전통 무예와 기술을 통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트와일라잇]에서 세스를 연기한 부부 스튜어트가 연기했다.
 
15.쉐도우 캣/키티 프라이드 (배역:앨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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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체든 '투과' 할수있는 능력을 가진 '키티 프라이드/쉐도우 캣'. [엑스맨:최후의 전쟁]에 등장해 투시/투과 능력을 선보이며 빌런들을 제압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원작에서 '엑스맨' 일원에 합류한지 얼만안되 텔레파시를 통한 세트럴의 추적이 약하다는 이유로 과거로 가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울버린에게 양보했으며, 예고편을 유추해 볼 때 '아이스 맨'(숀 애쉬무어)과 묘한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16.선 스팟/로베르토 다 코스타 (배역:아담 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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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육체적 힘으로 변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불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다룰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출신 배우이자 TV 드라마 [팔로잉]에 출연한 아담 칸토가 연기한다.
 
17.블링크(배역: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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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일한 아시아 뮤턴트로 등장하며, 중국배우 판빙빙이 연기했다. 텔레포트(염력으로 물체를 이동시키는 능력) 능력과 함께 포털을 통한 공간이동 능력도 가지고 있다.
 
18.아이스맨/바비 드레이크 (배역:숀 애쉬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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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얼려버리고 얼음을 발사하는 능력을 지닌 '아이스 맨'. [엑스맨:최후의 전쟁]에서 함께 활약했던 키티 프라이드,콜로서스와 함께 이번 시리즈에도 복귀했다.
 
19.비숍 (배역:오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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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등장한 비숍은 시간여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래에서 온 뮤턴트다. 상대방의 에너지 블라스터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뮤턴트 관리 수용소에서 태어났으며, 오른쪽 눈에 생긴 흉터는 '뮤턴트'를 뜻하는 'M'자 문신이다.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의 우정]으로 국내팬들 에게도 익숙한 오마 사이가 배역을 맡았다.
 
20.콜로서스/표토르 라스푸틴 (배역:다니엘 커드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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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의 뮤턴트로 온몸을 강철화 시켜 막강한 힘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뮤턴트들의 적 '센티넬'과 최후의 혈전을 치른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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