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NEW 닌자거북이? [닌자 터틀] 영화 장난감 공개
14.03.17 13:52
마이클 베이 감독 제작에 [월드 인베이젼]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화 '닌자 거북이'를 원작으로 한 [닌자 터틀]은 우리가 알던 '닌자 거북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바꿔놓을가? 장난감 사이트 AC TOYS가 공개한 영화 [닌자 터틀]의 캐릭터를 기반으로한 장난감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닌자 터틀]의 캐릭터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닌자 거북이' 캐릭터들의 모습을 분장에 변화를 주며 전혀 새롭게 그려냈다.
새롭게 변환 닌자 거북이들의 모습은 실제 전사들의 모습을 더 강조한 형태로 일본 닌자와 사무라이의 무기와 복장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 또한, 거북이들의 하체를 가리고 의상과 천,실오라기를 더욱 길게만든 복장은 파충류 보다는 인간에 가깝게 그렸다. 거북이들의 모습은 만화속 친숙한 이미지 보다는 일본 영화에 등장할 법한 '낭인'들을 연상시키며 영화버전은 원작보다 매우 거칠고 강렬하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닌자 터틀]은 곧 출시될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북미 개봉때 예고편을 공개할 계획이다. '닌자 거북이'들 역에 앨런 리치슨,피터 플로스잭,제레미 하워드,노엘 휘셔가 맡았으며, 그들의 스승인 스플린턴역(영화에서는 Seinfeld로 변경)에 대니 우드번 이들을 취재하는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역에 [트랜스포머2]이후 마이클 베이와 다시 재회한 메간 폭스가,[넛 잡] [레고무비]로 주목받은 윌 아넷이 카메라맨 베논 펜윅을, 그리고 악당 슈뢰더역에 윌리엄 피츠너가 맡았다.
[닌저 터틀]은 이번 8월 8일 북미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