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공식 촬영 날짜 발표. 그리고 배경은…
14.03.19 09:19
디즈니가 [스타워즈 에피소드7](이하:스타워즈7)의 첫촬영 일정과 베일에 싸인 이야기의 배경을 공개했다.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투자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디즈니의 최근 실적과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카]의 후속작을 발표하면서 [스타워즈7]의 진행상황을 전했다. [스타워즈7]은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지휘하에 이번 5월중 런던의 핀우드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제다이의 귀환]의 30년 후의 이야기로 아주 친숙한 인물들과 새롭게 합류하게 될 3명의 주인공들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될것이라 전했다. 친숙한 인물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작에 출연했던 마크 해밀,해리슨 포드,캐리 피셔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스타워즈7]은 애초에 [헝거게임:캣칭파이어]와[토이스토리 3]의 마이클 안튼의 각본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안튼의 각본이 예전의 주인공들을 배제한 새로운 인물들에 초점을 맞춘 방향탓에 J.J 와 의견충돌로 인해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J.J에 의해 새롭게 진행될 줄거리는 7편에서는 기존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이후의 시리즈(에피소드8,9)에서 새로운 3인방 중심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스타워즈7]은 마무리 캐스팅 작업에 돌입한 상태며, 아담 드라이버가 빌런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과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잭 에프론,게리 올드만,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캐스팅과 관련된 면담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스타워즈7]은 5월에 첫 촬영에 돌입해 2015년 12월 18일 대망의 출시를 앞둘 계획이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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