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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남매의 [주피터 어샌딩] 두번째 예고편. 배두나 등장.

14.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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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워쇼스키 남매의 SF 대작 [주피터 어샌딩]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주피터 어센딩]은 시카고의 평범한 화장실 청소부로 살아가는 러시아 이주여성 주피터 존슨(밀라 쿠니스)을 죽이기 위해 유전 공학으로 신체가 강화된 우주 헌터 케인(채닝 테이텀)이 지구에 오게 된다. 그에게 살해 명령을 내린 자는 은하계를 지배하는 여왕으로 주피터가 우주 여왕이 될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서 그녀에게 여왕 자리를 뺏길 것을 두려워한 여왕이 그에게 암살 명령을 내리게된다. 과연, 케인은 주피터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암살할 것인가?
 
전작이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 간의 초점에 맞춰진 예고편이었다면, 이번에 등장한 예고편은 영화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장면들이다. 영화속에 등장한 크리쳐들과 로봇 형태의 우주선, 첨단 무기 그리고 공상 영화에 등장하는 각종 기기의 등장을 예고해 대규모 스케일의 우주전쟁을 다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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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극중 배두나의 출연 장면이 짧게나마 공개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의 1분 25초 부분에 등장한 배두나는 보라색 헤어스타일에 공중 오토바이를 탑승하고 있어, 영화속 그녀의 역할에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의 조연,특별출연 형태로 출연한 만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채닝 테이텀,밀라쿠니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주피터 어센딩]은 이번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로스,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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