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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합류. 새로운 터미네이터로?

14.04.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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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시리즈의 '스톰 쉐도우', [레드2]의 킬러로 출연해 헐리웃에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병헌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하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합류한다.
 
이병헌은 [매드맨] 시리즈의 마이클 글래디스,[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샌드린 홀트와 함께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캐스팅 되었다고 해외의 언론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했다.
 
아직 그의 역할은 비밀 유지로 인해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화 매니아 사이트 Cinemablend는 "전작([지.아이.조] [레드2]에서의 그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면,새로운 형태의 터미네이터로 출연해 사라 코너를 죽이러 온 역할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했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이병헌외 두 배우의 추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아놀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제이 코트니,제이슨 클라크등 주연진과 함께 4월 중순 뉴올리언스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현재 3부작 트릴로지로 계획된 만큼, 1편의 촬영을 완료하고 이어서 2,3부를 9개월 동안 연속으로 촬영할 계획이다. 이병헌이 3편 모두 출연할지 아니면 1편에만 출연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내년 7월 출시를 목표로 두고있다.
 

(사진=무비라이징 DB,[지.아이.조2]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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