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의 새로운 캐스팅
14.04.04 13:59
마블 작품 관련 소식들이 쉴새없이 업데이트 되는 가운데, 한동안 잊혀지나 했던 라이벌 DC&워너의 차기작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 되었다.
▲(좌로부터) 홀리 헌터,칼란 멀베이,오카모토 타오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갈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의 3명의 배우가 합류하게 되었다. [피아노] [크래쉬]의 홀리 헌터, [300:제국의 부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칼란 멀베이,[더 울버린]의 오카모토 타오가 그들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칼란 멀베이와 오카모토 타오 두 배우 모두 최신 작품이 마블 작품이었단 점에서 이들이 DC 작품에도 출연한다는 사실이 흥미를 주고 있다. 이들이 맡게된 역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인물들이라 전해졌다.
[맨 오브 스틸2:배트맨VS슈퍼맨]은 아직까지 정확한 제목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로 붙여진 '가제'이다. 현재까지 완료된 캐스팅은 '슈퍼맨'역의 헨리 카빌,'원더우먼'역의 갤 가돗,'배트맨'역의 벤 애플렉,슈퍼맨의 영원한 적 '렉스 루터'역의 제시 아이젠버그,'알프레도' 역의 제레미 아이언스 그리고 [맨 오브 스틸]에 출연한 에이미 아담스,로렌스 피쉬번,다이안 레인이 그대로 출연하며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다.
영화는 2016년 5월에 개봉할 예정인데, 마블은 이와 비슷한 시기에 [캡틴 아메리카3]을 개봉하기로해 양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