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7] 이미 촬영시작?
14.04.07 11:50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 알려진 것보다 빨리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의 회장 '앨런 혼'은 5일 'Hollywoodreporter'와 가진 인터뷰에서 5월 중순 촬영일정과 관련된 일련의 소식들과 관련된 질문에 "이미 부분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특수효과,대역배우 들이 등장하는 일부 장면들이 촬영되는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5월 중순 공식 캐스팅된 배우들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앨런 혼은 캐스팅과 관련된 질문에 "많은 배우가 캐스팅되었으나 아직 계약이 완료되지 못한 배우들이 많다" 라고 전하며 "아직 공식적으로 캐스팅을 완료한 배우들은 없다" 라며 최근 알려진 캐스팅 확정&루머 기사 내용을 부정하며 조만간 캐스팅과 관련된 공식 발표가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각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각본 작업이 매우 중요했다. 마이클 안튼이 작업한 초안에 J.J 에이브럼스와 로렌스 카사딘이 다시 작업했다" 라고 말하며 이번 시리즈에서 각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스타워즈 에피소드 7]과 관련된 루머로 해리슨 포드,캐리 피셔,마크 해밀,빌리 디 윌리엄스와 같은 원작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아담 브로디,잭 에프론 같은 젊은 배우들이 함께 출연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으며, 5월 중 스타워즈 세트장이 있는 모로코,알제리 에서 촬영이 시작될 것이란 루머가 있었다.
현재 공식 확정된 소식은 이야기의 배경이 [제다이의 귀환] 30년 후의 이야기라는 점과 원작 시리즈와 관련된 친숙한 인물들이 등장할 것이란 정보로 이는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가 직접 발표한 내용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은 2015년 1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