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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 라파스, 윌 스미스 SF 스릴러 [브릴리언스]에서 호흡

14.05.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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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와 [밀레니엄] [프로메테우스]의 누미 라파스가 SF 스릴러 [브릴리언스]에서 함께 호흡한다.
 
[브릴리언스]는 마커스 세이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부터 100명에 한 명꼴로 태어나는 '브릴리언트'라 불리는 초능력자들이 태어나는 세상을 배경으로 '브릴리언트'인 정부요원 닉 쿠퍼(윌 스미스)가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다가 다른 초능력자들과 갈등을 빚게 된다는 내용이다. 윌 스미스는 [아이 로봇]에서 연기했던 형사 이미지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누미 라파스는 [밀레니엄]의 여주인공 처럼 문신과 피어싱을 한 캐릭터로 등장해 정부로부터 추적당하는 테러리스트 용의 선상에 오른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우주전쟁] [미션 임파서블]의 각본을 담당한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신예 줄리어스 오나가 감독을 맡으며 레전더리 픽처스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해 이번 여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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