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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옥타비아 스펜서, [다이버전트] 후속에 합류

14.05.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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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설국열차]에 출연한 옥타비아 스펜서가 [다이버전트]의 후속편 [인서전트]에 캐스팅되었다.
 
[인서전트]는 [다이버전트]의 후반부에 벌어진 분파 간의 분쟁 이후 분파 체제가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공격하는 에러다이트와 도망치는 돈트리스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분란에 휩싸인 모습을 그린다. 옥타비아 스펜서는 아미티 팩션(우호 당파)의 리더 요한나를 연기할 예정이다.
 
[트와일라잇] [헝거게임]과 같은 영어덜트 원작 작품을 잇달아 성공시킨 제작사인 라이온스 게이트는 [다이버전트] 시리즈를 차기 영어덜트 프랜차이즈물로 키울 계획이다. [다이버전트]는 현재까지 북미내에서 1억 4천 5백만 달러를,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서전트]는 2015년 3월 20일 개봉예정이며, 3편인 [얼리전트- 파트 1&2]는 각각 2016년 3월 18일, 2017년 3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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