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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VS 슈퍼맨]. 이번에는 '원더우먼' 이미지 공개

14.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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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잭 스나이더 감독의 SNS를 통해 배트맨의 의상과 전용 모빌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연 배우 헨리 카빌이 자신의 SNS를 통해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이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갤 가돗이 원더우먼의 의상을 전부 착용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머리 부분에 원더우먼을 상징하는 '부메랑 황금관'은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역으로 캐스팅 된 이후, 원조 배우 린다 카터에 비해 너무 마르고 깡마르며 특유의 글래머스러움이 없다는 이유로 원작 팬들로 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최근, 트레이닝을 통한 특훈과 식이요법을 통해 원더우먼 특유의 몸매를 완성하려 했다. 그녀의 이 노력의 결과물은 향후 완성된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감독에 이어 주연배우도 SNS를 통해 지속해서 촬영 관련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볼 때, [배트맨 VS 슈퍼맨]은 현재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배트맨 VS 슈퍼맨]은 2016년 5월 6일 개봉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Henry Cavill twitter)
movie.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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