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트랭크 [스타워즈 7] 스핀오프에 합류
14.06.05 02:25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스타워즈] 스핀오프의 연출자로 확정된데 이어 [크로니클] [판타스틱 4]의 조쉬 트랭크 감독도 또 다른 [스타워즈] 스핀오프 연출자로 확정되었다.
루카스필름은 조쉬 트랭크의 스핀오프 시리즈 연출 합류를 공식 발표하며 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은 2016년 12월 16일에 개봉할 것이라 전했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과 방향에 대해서는 가렛 에드워즈의 작품처럼 알려지지 않은 상태며, 루머에 따르면 보바 팻, 젊은 한 솔로 그리고 요다에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각본은 현재 루카스필름의 대표인 로렌스 카사딘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각본을 담당한 사이먼 킨버그에 의해 초안이 완성되었지만,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애프터 어스]의 개리 위타와 함께 작업하기로 하면서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쉬 트랭크가 다른 각본가와 함께 작업할지 혼자 할지는 미지수다.
조쉬 트랭크는 현재 20세기 폭스의 [판타스틱 4] 리부트의 촬영을 진행중이며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있다. 폭스는 계획상 2017년에 [판타스틱 4]의 후속편을 조쉬 트랭크에 맡길 예정이었지만, [스타워즈] 스핀오프 확정으로 1편만 연출하고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