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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시고니 위버 캐릭터 [아바타] 후속편에 컴백?

14.06.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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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편에 출연한 시고니 위버가 현재 기획 중인 [아바타]의 후속편에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Hollywoodreporter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가 극 중 사망한 건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속편에서 다른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즉, 극중 그녀의 육신은 사망했지만, 영혼이 대지의 어머니 '에우와'의 곁으로 같다는 대사를 유추해 볼 때, 다른 육신 또는 생명체를 통해 컴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아직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판도라 행성의 비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획 단계에 있는 [아바타]의 속편은 3편으로 2016년 12월 2편이 개봉하고 2017년 3편 개봉, 2018년에 완결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편에 출연한 조 샐다나, 샘 워싱턴 모두 컴백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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